강원도 한마음전진대회에서 홍천의용소방대가 2개부문을 수상했다(사진=홍천소방서)

26일 열린 강원도의용소방대 한마음전진대회에서 홍천소방서(서장 남궁 규) 의용소방대가 종합평가 부문에서 2개부문을 수상했다.

삼척실내체육관 및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기간 중 도내 294개 의용소방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시상식에서 홍천소방서 ‘남면의용소방대 시동지역대(지역대장 이웅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화촌 남성의용소방대(대장 박창학)’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평소 홍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1년여 동안 자원봉사, 소방안전 캠페인, 심폐소생술 교육 등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활동을 펼쳤다.

남궁 규 서장은“지난 1년간 우리 의용소방대원들의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이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하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 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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