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음 컨설팅에 참여한 관계자와 위원들

삼성꿈장학재단(이사장 노성태)은 지난 27일 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대표 신덕진, 이하 꿈이음) 실무 관계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교육네트워크 지원사업 단체인 이끌라318기독사관학교(교장 김정환)에서 열린 이번 컨설팅에는 꿈장학재단 장우주 팀장을 비롯해 교수 등이 참가했으며, 꿈이음에서는 신덕진 대표와 네트워크 참가 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해, 꿈이음 활동 목표에 따른 진행 과정 및 성과와 평가, 지속가능 발전할 수 있는 교육복지네트워크 방안에 대한 논의와 자문 등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됐다.

꿈이음은 삼성꿈장학재단의 ‘교육네트워크 지원사업’에 선정돼 1억9000만원을 지원받아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23개 유관기관과 더불어 아동·청소년·청년들의 안전하고 균형잡힌 성장과 꿈재능성장활동 지원, 교육복지역량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읍·면간 교육복지균형을 위해 홍천읍 뿐 만 아니라 동면, 남면, 화촌면 지역까지 교육복지활동(참여인원 900여명)을 지원 확대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주체적이고 주도적 활동 활성화하기 위해 청소년자치동아리 청바지(청소년이 바꾸는 지역사회- 유튜버기자단, 문화기획단, 사회참여단, 80명) 활동과 꿈원정대(꿈재능 진로 동아리-28개 동아리, 260명)를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원탁토론회, 청소년사회참여프로젠테이션, 청청골목축제, 게이트볼(세대공감 어울림 게이트볼대회) 및 오카리나 구성, 청년클럽 육성, 홍천愛삶(홍천관련 문화역사관광, 인물 이해 및 탐방) 등 지역특성을 고려한 활동과 지역인적자원발굴(60여명 활동가 및 강사자원)과 네트워크연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우주 팀장은 “꿈이음 네트워크는 활동 4년차이지만 지역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발굴과 네트워크 기관 간 유기적 연계 협력이 활성화돼 어느 지역보다도 빠르게 발전한 사례라 관심을 갖고 있다”며 “특히 읍내는 물론 교육복지 취약지역인 면지역까지 확대하고 있고 민관 협력과 세대통합 활동, 인적사회적 자원발굴과 연계활동이 잘 이루어 지고 있어 앞으로 네트워크 활동을 통한 ‘돌봄배움공동체 활성화와 지속가능발전한 지역사회 형성’을 위한 좋은 성과와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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