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횡성군민체육대회가 10월 2~3일까지 2일간 횡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람중심 행복도시 횡성’을 모토로 군민 화합의 장으로 치러지는 체육대회는 13개 종목 20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하고, 어르신 생활 체육 수요 증가에 발맞춰 한궁 등 5종목의 민속경기를 개최함으로 경기의 승패를 떠나 횡성군민 모두가 참여함으로 즐길 수 있는 군민체육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일 개회식은 기존에 추진하던 선수단 입장식을 대회 피켓과 대회기 입장으로 대체하고 선수단은 관람석에 착석한 상태에서 합기도 시범단 공연 등 4개 공연과 초청가수(현숙) 공연을 관람하는 군민 중심의 보고 즐기는 개회식이 거행된다.

윤관규 자치행정과장은 “체육을 통한 공정한 경쟁의 씨앗이 군민화합과 통합으로 열매를 맺는 군민체육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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