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10월부터 홍천읍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10월 1일자 인사발령으로 홍천읍 맞춤형복지팀에 복지직 공무원 1명, 간호직 공무원 1명이 추가로 배치됨에 따라 복지와 보건을 결합하여 주민의 복지욕구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과 지역 복지력 강화 등이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외부와의 관계를 꺼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과 접촉면을 넓히는 강력한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남궁호선 홍천읍장은 “65세 이상 어르신, 고독사 위험군, 중증장애인, 1인 가구 등을 수시로 방문해 복지와 건강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담과 교육을 통해 주민복지를 좀더 튼튼하고 촘촘하게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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