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분과장 전종기)는 2일 관내 어르신 60분을 모시고 ‘행복나눔두배’사업 실시했다.

‘행복나눔두배’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고 혼자 목욕하는 것도 힘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목욕을 도와 드리고 최신영화까지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간식은 1388청소년지원단에서 자녀와 같은 마음으로 후원을 도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고 집이 낡고 추워 목욕을 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오늘 이렇게 좋은 시간을 가지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홍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권영택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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