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인삼·명품축제’가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6일까지 4일간 도시산림공원 토리숲과 홍천시장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허필홍 군수를 비롯해 김재근 군의장,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대표와 홍천의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토리숲에서는 메인행사가, 홍천시장 일원에서는 민·관·군 화합 한마당 민속경기(줄다리기, 씨름 등)가 다채롭게 펼쳐졌으며, 특히 개막식에서는 홍천 필묵회가 진행한 붓으로 휘호쓰기는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메인 행사장에서인 토리숲에는 인삼 판매장, 농·특산물 판매장, 민속 체험존(떡메치기, 인삼·잣 가마솥 밥, 전부치기 등)과 홍천군 명품 먹거리 장터(한우 셀프식당 및 향토음식점)가 열리고, 인삼경매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무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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