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자동차번호체계 운영에 따라 횡성군이 차량번호인식 카메라 교체를 10월중 시행한다.

기존 카메라(50대)중 38대는 업그레이드를 완료하였고 나머지 12대는 제조사 폐업으로 차량번호인식이 가능한 카메라로 교체한다.

이를 위해 2회 추경에 관련예산를 확보했으며, 사업비 2억원을 들여 고화질(700만화소) 카메라로 횡성읍 마산교차로 등 12개소에 10월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차량번호인식 카메라 업그레이드 및 교체로 불법주정차 근절과 사건․사고처리 누수방지 등은 물론 촘촘한 사회안정망 확충으로 여성 안심귀가, 범죄예방 등 횡성군이 여성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영근 안전건설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불안 취약지역에 방범용 카메라 설치 및 재난․재해 위험지역의 재난CCTV 확충 등 군민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그물망 안전․안심도시 횡성 건설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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