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국훈련(사진=홍천군)

‘제283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가 18일 오후 2시부터 꽃뫼공원 및 홍천중앙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홍천군이 주관하고 홍천소방서, 홍천교육지원청, 홍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안전보안관, 홍천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 80여명이 함께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군민의 안전문화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실제 재난 상황에 기반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해 군민에게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이 언제 일어날지 모를 것에 대비해 홍천군과 유관기관, 민간단체 간 협업으로 사전에 정해진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숙달해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유사시 재난 현장에 바로 투입돼 골든타임 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현장 대응 역량 강화 훈련으로 초기대응 능력강화와 실전대응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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