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지 기반정비를 위해 홍천군이 120억을 추가 확보해 전체 158억원을 내년도 사업에 투입한다.

농경지 기반정비 사업은 집단화된 농경지를 대상으로 생산기반시설 구축과 재해예방으로 영농여건을 개선해 농업 생산력 증대로 영농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홍천군은 농경지 기반정비 사업으로 추가 확정된 내면 조항3지구, 뱃재지구, 유치지구에 대해 2020년도에 실시설계를 완료, 농경지 기반정비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며, 현재 공사 중인 솔무치지구와 어유포지구도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농경지 기반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411.7ha의 농경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을 해 농업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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