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등․하교길 및 행락철 상습 지․정체구간 2개소에 대한 회전교차로 개선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횡성읍 읍하리(친환경 급식 지원센터 앞) 회전교차로는 지난 9월 기 준공했으며, 둔내면 자포곡리(통나무집 앞) 회전교차로 개선사업은 지난 6월 착수해 각종 행정협의 및 보상협의를 완료하고 현재 65%의 공정율로 11월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흐름이 개선돼 통행시간 절감 및 교통사고 감소, 행락철 차량정체로 인한 지역주민 통행 불편해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영근 안전건설 과장은 “공사 기간 많은 불편을 감수해준 군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전교차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안전한 교통문화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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