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을 돕는 NH농협은행 직원과 주민들(사진=홍천군)

NH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부문 정용석 부행장과 직원 10여명은 지난 21일 수확철을 앞둔 농촌에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홍천군 서면 모곡3리를 다시 한 번 방문해 직접 들깨 및 콩 수확 작업을 도왔다.

NH농협은행과 모곡3리 마을은 2017년 6월 자매결연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4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행사를 통해 명예이장 위촉식을 시작으로 농촌 일손돕기 체험 활동을 했다.

또한, 지난 8월 여름철 물품 지원 방문을 통해 상호교류 활성화에 힘을 쓰고 있다.

조병호 서면장은 “올해 세 번째 방문인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상호교류활동이 농촌마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농촌지역에 대한 NH농협은행의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홍천군 서면 모곡3리와 지속적 교류를 통해 서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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