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문화가있는날 공연이 오는 31일 오후 7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화데이트 DAY.DAY.DAY.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공연한다.

(재)횡성문화재단(이사장 채용식)이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모한 ‘문화가있는날 공연산책 프로그램 (문화데이트 DAY.DAY.DAY. ‘뮤지컬 갈라콘서트)로 매월 문화가 있는 주간에 추진되는 사업으로 횡성문화재단은 11월까지 매월 ‘문화가있는날’ 주간에 다양한 공연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

이번에 공연되는 ‘뮤지컬 갈라콘서트’는 1989년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해 ▲시카고 ▲그리스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최고의 뮤지컬에 출연하며 국민 뮤지컬 배우로 불리우고 있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최근 뮤지컬 무대 뿐 아니라 ▲불후의 명곡▲복면가왕 등의 방송에 출연하며 예능인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출연한다.

또한, 여러 뮤지컬 공연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들로 구성된 뮤지컬 갈라팀 더뮤즈가 함께 무대에 올라 다양한 뮤지컬 넘버들을 노래와 춤, 그리고 화려한 퍼포먼스로서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시카고, 페임, 맘마미아 등의 해외 뮤지컬 넘버부터 영웅, 미녀는 괴로워, 광화문 연가 등의 국내 창작 뮤지컬 넘버, 그리고 대중가요까지 다양하고 화려한 곡으로 남녀노소 전 세대가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곡들로 구성해, 약 80분간 공연되며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한편, 다음 달 11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는 ‘뮤지컬 쉐프(뮤지컬 비밥의 새로운 이름)’가 공연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