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공연, 다채로운 볼거리 풍성

다양한 품종의 사과가 전시돼 눈길을 끌고있다.

깊어가는 가을에 맞아 홍천사과 축제가 1일 토리숲에서 개막됐다.

오는 3일까지 열리는 사과축제에는 홍천에서 농사를 짓는 40여 사과 농가가 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품종의 사과의 맛을 선보이고 있다.

홍천사회기관단체장들의 축제 개막식 떡케익 커팅

농업기술과 함께하는 올해 홍천사과축제는 예년과는 다르게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 및 농업분야 신기술 홍보전이 마련됐으며, 특히 다양한 공연으로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개막 축하 공연과 함께 열린 행사는 학술세미나·1020토크콘서트 등의 학술대회와 매직퍼포먼스와 비보이댄스, 지역단체 노래자랑, 홍달이 퍼레이드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개최돼 다채로운 볼거리 행사가 예정돼있다.

홍천사과 마스코트 홍달이 공연

부대행사로는 사과소원 등 만들기, 사과타투, 사과따기 점핑게임 등의 체험행사와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사과사랑 미술대회 작품전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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