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꿈이음 축제에서..

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대표 신덕진, 이하 꿈이음)이‘제4회 꿈이음축제’를 오는 14일 오후 4시 K-컨벤션 웨딩홀에서 개최한다.0000

꿈이음은 2016년부터 홍천 관내 23개 아동·청소년 유관기관단체들과 네트워크를 구성해 ‘홍천지역 아동·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균형 잡힌 성장과 꿈 재능 성장 활동 지원 및 교육복지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사단법인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삼성꿈장학재단(이사장 노성태) 교육네트워크 지원사업’에 선정돼 읍·면 간 교육복지균형을 위해 대상지역을 홍천읍 중심에서 단계적으로 면 지역(동면, 남면, 화촌면)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마을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아동청소년들의‘꿈·재능 활동(밴드, 오카리나, 뉴스포츠, 게이트볼, 보드게임 등-873명), 청소년활동지원(청바지, 꿈원정대-28개클럽, 청년꿈공작소 등-355명), 교육복지역량강화(인적자원 발굴 연계, 워크숍 등-60여명) 등 130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교육복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사회구성원으로서 청소년의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사회참여프레젠테이션, 자원봉사학교, 원탁토론 등)과 지역특성을 고려한 인적자원 발굴연계와 세대화합 활동(게이트볼, 부부축제, 청청골목축제, 내고장역사탐방-홍천애삶 등)을 적극 지원했다.

이번‘4회 꿈이음축제’에서는 1년간의 활동 성과를 나누며‘우수 활동자 및 지도자, 동아리 시상식’과 ‘활동 전시 및 체험활동, 공연(아카펠라, 밴드, 댄스, 국악, 난타 등)’의 시간이 마련된다.

신덕진 대표는 “교육복지문화적으로 취약한 홍천지역에서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간의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인적·사회적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교육복지 활동을 개발, 전개함으로 지속가능발전하고 미래지향적인 희망과 행복의 돌봄 배움 공동체를 이루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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