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횡성문화재단(이사장 채용식)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오는 오는28일 오후 7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넌버벌퍼포먼스코미디뮤지컬 ’셰프(비밥의 새로운 이름)‘를 무료로 공연한다.

횡성문화재단의 ‘문화가 있는 날’ (문화데이트 DAY. DAY. DAY.)사업으로 로 추진되는 이번 공연은 올해 마지막으로 ‘문화가 있는 날’ 을 마무리한다.

뮤지컬 ‘셰프’는 2011년 초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던 ‘비밥’의 새로운 이름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작품이다. 특히, 공연명 변경과 함께 음악과 안무를 수정해 뮤지컬적인 요소를 더하고, 특수 효과음이나 녹음이 아닌 100% 라이브로 만들었다.

비트박스와 비보잉으로 스시, 피자, 치킨누들, 비빔밥 등 최상의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에서 좌충우돌 두 셰프의 불꽃 튀는 요리대결이 시작이 되고, 비트박스와 전 세계 최고 기량의 비보잉으로 만들어낸 요리는 손님들의 감탄사를 쏟아내게 한다.

이번 공연부터 횡성문화재단은 객석점유율을 높이고 공연 예약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횡성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예매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

컴퓨터 또는 핸드폰에서 횡성문화재단 홈페이지(www.hscf.or.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좌석을 직접 선택, 예매 할 수 있으며, 한 번의 회원가입으로 추후 횡성문화재단에서 기획하는 다양한 공연을 손쉽게 예약할 수도 있게 된다.

예매시스템은 공연 관객수를 사전에 확인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하며, 예매라는 절차를 통해 좌석확보에 대한 관객의 우려를 사전에 불식시킬 수 있고, 또한 관객 스스로가 직접 남은 좌석을 보고 희망하는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뮤지컬 ‘셰프’ 공연은 약 75분간 진행되며 전석 무료공연이다. 13일부터 예매시스템을 통해 1인 4매까지 예매를 시작했으며,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관객을 위해 전화 예매(033-343-8879)도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단 전화 예매의 경우 임의의 좌석을 배정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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