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환경부가 주관한 ‘2019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관리기관으로 선정됐다.

11월 21~22일 제주 호텔난타에서 열린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운영 연찬회’에서 Ⅳ그룹(총 시설용량 600㎥/일 미만)에서 최우수관리기관 인증패와 포상금(2500만원)을 받았다.

시상식에는 홍천군을 대표해 권혁일 경제과장과 변병기 기업유치담당이 참석하여 수상했다.

지난 2009년 시작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년도 운영관리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에 예산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자발적인 운영관리 효율화를 이끌기 위한 제도이다.

군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수질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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