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민을 지키기 위한 안전시설 탄생!

횡성 공근 119안전센터 개청식 (사진=횡성군)

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5일 공근면 학담리 소재 공근 119안전센터 개청식을 갖고 지역주민에게 각종 화재대응 및 신속한 구급 활동 등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한다.

총 19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4천㎡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720㎡ 규모로, 소방대원 16명과 의용소방대원 55명, 소방장비로는 펌프차 1대, 물탱크차 1대, 구급차 1대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새로운 신축청사 개설로 초원리 농공단지 본격가동 및 매곡리 베이스볼 테마파크 활성화, 중앙고속도로와 국도 5,6호선 관통 등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로서 소방 수요로 인한 주민의 안전욕구를 충족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석철 횡성소방서장은 “오늘 공근119안전센터가 횡성 서부지역의 소방안전 사각지역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근면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고 보호하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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