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디자인으로, 도시를 살리다’라는 주제의 홍천군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도시재생디자인 포럼’이 오는 18일 오후 1시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 1월 홍천군과 강원대학교가 체결한 ‘홍천군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마을공동체 Innovation 사업’의 일환으로 함께 준비했다.

홍천군은 포럼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창의적 도시재생과 스마트시티에 관한 담론과 토론을 통해, 홍천군의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국내외 도시재생디자인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하는 홍천군 도시재생에 대한 실질적 논의와 사례 공유로 도시재생디자인 중심 도시로서의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포럼 프로그램은 총 3개의 세션으로 세션1은 ‘도시재생디자인과 지역활성화’에 대한 세션으로 독일 출신의 Anemone Beck Koh (Oikos Design 대표)의 ‘창조적 어바니즘(urbanism) 의 시도’ 주제 발표의 시작으로, 세션2는 ‘스마트시티와 도시재생’ 마지막으로 세션3은 ‘군민과 함께하는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허필홍 군수는 “홍천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도시재생디자인 포럼이 개최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홍천군이 추진하는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의 핵심은 농촌과 도시가 공존 ‧ 공유할 수 있는 느리지만 탄탄한 수요자 중심의 참여형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