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횡성군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백호)는 청소년수련관 강의실에서 위기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횡성군 청소년안전망 (CYS-Net) 회의를 19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회의는 횡성군청을 중심으로 교육, 경찰, 보건, 법률 등 필수연계기관의 대표와 부서책임자 등 13명의 운영위원과 업무협력기관 실무자 15명의 실행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청소년 지원에 관한 정책을 결정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횡성군 청소년안전망 사업활동 보고 및 긴급·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

앞으로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안전망 실행·운영 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사례발굴과 평가, 위기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원활한 업무협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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