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1388청소년 지원단, 아동센터 요양원에 전해

직접 만든 케이크 앞에서(사진=청소년 상담센터)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형준)는 20일 센터 내 집단상담실에서 1388청소년지원단과 소속동아리 ‘아리랑’ 청소년이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을 만들고,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요양시설에 전달해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이날 1388청소년지원단과 청소년이 함께 크리스마스 케익을 만들면서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되었으며, 정성스럽게 만든 크리스마스 케익 16개를 지역아동센터과 장애인 요양시설에 직접 전달했다.

1388청소년 지원단은 지역의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 자발적 참여 조직으로 현재 관내 pc방, 학원, 카페, 약국을 운영하는 23명으로 조직돼 있다.

1388청소년지원단 전종기단장은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작은 선물이지만 기쁘게 받아주셔서 더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1388청소년지원단이 지역 청소년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할 수 있는 일들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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