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천군

양수발전소 홍천사업소(소장 김태순)는 지난 20일 6명의 직원들과 함께 화촌면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3000장의 연탄 후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발전소 건설사업 착수를 위해 지난달 15일 홍천군청 앞 남양빌딩에 개소한 홍천군 양수발전소 사업소는 공사 착수를 위한 인허가 사업 준비 뿐 아니라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태순 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고 상호 신뢰 속에 함께 성장하는 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순자 화촌면장은 “이번 연탄 후원이 겨울철 난방연료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에 따뜻한 온기로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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