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공모사업에 선정, 게이트볼장 안내간판 설치

횡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2020 생활SOC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000만원, 도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

‘생활SOC 간판개선사업 ’선정으로 시니어 생활스포츠 공간인 게이트볼장 62개에 지역 특성을 살린 지주형 간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횡성군은 노령인구 증가에 따라 건강한 노후생활과 건전한 문화활동을 위해 시니어대표 생활스포츠인 게이트볼을 활성화해 51개 클럽 1000명이 활동하고 있다.

횡성군은 노령인구 증가에 따라 건전한 시니어 스포츠로 51개 클럽 1000명이 활동하고 있고 관내 총62개 게이트볼장이 있을 만큼 게이트볼이 활성화 돼 있으나 마을의 게이트볼장의 위치를 표시해 주는 간판이 설치돼 있지 않은 상황이다.

간판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게이트볼협회 관계자, 전문가, 주민 등이 참여하는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간판정비 디자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해 2020년 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게이트볼장 안내간판를 설치해 가시성, 소속감 증대 및 게이트볼장 이용률을 높이는 등 시설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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