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2일 횡성 보훈공원에 위치한 충혼탑을 찾아 신년 참배를 하며, 경자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2020년 새해를 맞아 이석철 서장 및 간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장 등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향한 각오와 결의를 다짐했다.

또한, 충혼탑 참배 후 오전 10시부터는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 행사, 청렴결의 선서 및 임용 신고식을 가졌다.

이석철 횡성소방서장은 “이날 행사는 소방가족 모두가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으로 2020년 경자년의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 상호간 새해 인사와 함께 보다 나은 소방서비스 구현을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