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2일부터 6월 5일까지 109일 동안 2020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청년실업자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1단계 공공근로사업에는 총 55명(청년 19명, 일반 36명)을 선발해 환경정화사업, DB구축지원 등 20개 부서 21개 사업장에 배치됐으며, 총사업비는 693만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신동섭 기업유치지원과장은 “청년과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공공일자리 확충에도 계속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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