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검사장 고검사장으로 승진..10일 광주고검으로 영전

간담회에 참석한 내외빈과 회원들

춘천지방검찰청 박성진 검사장(8일, 고검장으로 승진)과 법사랑위원 홍천지구협의회(회장 이정근),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홍천지역협의회(회장 최도철)과의 간담회가 지난 9일 양지말 화로구이 식당에서 개최됐다.

이정근 회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황현덕 차장검사 등 간부들과 허필홍 군수와 전명준 법사랑 운영위원장, 회원 등 4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박성진 검사장은 간담회에서 범죄예방 자원봉사 활동과 범죄피해자지원 활동을 위해 묵묵히 본연의 역할을 다한 위원들을 격려하고, 법사랑 허대석 고문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인사말을 하고있는 박성진 검사장

박 검사장은 배석한 허필홍 군수에게 법사랑위원 및 범죄피해자지원센터위원의 활동을 지원해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위원들의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당부했다.

행사에서는 사례발표를 통해 법사랑 홍천지회와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지난해 추진했던 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향후 군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박성진(57·사업연수원 24기) 검사장은 지난 8일 단행된 대검검사급 검사 승진·전보인사에서 승진 임명돼 10일, 광주 고등검사장으로 영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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