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다 47억 큰폭 증액..10개 사업 더 많아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광)는 올해는 국·도비 47억을 확보해 171억의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10개사업이 많은 9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센터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5일간 농업인의 신청을 받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으로는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딸기를 활용한 6차 산업화 모델농가 육성, 청년농업인 창업사업을 추진하고, 농업인 대학 및 농촌 리더육성등 교육분야에 집중 지원한다.

또한, 부족한 농업인 교육시설 확충을 위한 ‘극장식 농업인 전문교육장’과 ‘내면농기계임대사업소’를 신축해 농업인의 수요를 충족하고, 변화하는 스마트농업 현장교육을 위해 기술센터 내에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시설을 설치해 농가소득향상을 위한 새로운 기술도입과 현장적용 과제를 진행한다.

황명광 소장은 “올해 투자되는 많은 사업으로 우리 지역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특화된 새로운 작목 개발과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 등을 통해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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