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록 "민선체육회의 자주적 성장기반 조성"
이영욱 "홍천군민체육대회 부활로 군민화합 도모"

민선 첫 홍천군체육회장 선거가 15일(수) 박상록(66)씨와 이영욱(62) 씨 2파전으로 치러진다.

박상록씨는 55년 생으로 군, 축구협회 상임부회장, 테니스협회장, 체육회 실무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한림성심대학 보건환경과를 졸업했다.

이영욱씨는 57년 생으로 홍천고등학교 교장과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역임하고 체육교사로 24년을 근무했다. 홍천고와 강원대학교 체육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홍천군체육회장 선거는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홍천군민스포츠센터에서 선거인단 127명의 투표로 결정된다.

박상록 전 부회장은 "생활체육 활성화로 군민건강증진, 학생스포츠 지원으로 미래꿈나무 육성,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 민선체육회의 자주적 성장기반 조성"등으로 표심 확보에 나서고,

이영욱 전 교육장은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으로 체육인이 주인인 체육회 만들기, 예산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집행내역 공개, 학교체육의 패러다임 변화, 홍천군민체육대회 부활로 군민화합 도모,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 전개, 생활체육인구의 저변확대 등을 내세우며 선거인단의 표심을 얻고 있다.

출처-홍천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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