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에 식료품 전달하는 새홍천 로타리 L 회원들(사진=새홍천로타리)

국제로타리 3730지구 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이규성)이 새해에도 활발한 나눔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새홍천로타리클럽은 지난 16일 오후 4시 홍천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께 설날을 맞아 자매결연단체인 11사단의무근무대(대장 전수미)와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춘석)과 함께 박순자 홍천읍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준F&B와 야시대농장에서 후원한 떡국떡, 라면, 수제비, 누룽지 간편식사, 부침가루, 사골육수, 김, 계란 등 150만원 상당의 30세트를 구성 맞춤형 식료품을 전달했다.

홍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활동과 보살핌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새홍천로타리클럽은 국가유공자의 의료봉사, 이사짐 옮겨드리기, 수시 식료품 및 물품후원 등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왕성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규성 회장과 강대규 총무는 “홍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연세가 있으시지만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며 “새홍천로타리클럽은 올해도 지속적 건강지킴이 의료봉사 등과 복지사각지대 보장체계 강화를 위한 이웃사랑 활동으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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