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보건소는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 대비 응급의료기관 및 보건의료기관의 비상진료 가동 등 비상진료대책반을 운영한다.

설 연휴인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며,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 지도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비상진료운영계획으로 설 연휴 4일 동안 지역응급의료기관(횡성대성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병의원 및 약국 운영현황은 아래와 같다.

보건소는 설날(25일) 당일 의사 1명 포함 3명이 정상진료를 운영해 응급환자 및 일반환자의 진료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밖에 횡성군 및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국번없이 119번, 인터넷 검색창에 www.e-gen.or.kr을, 모바일상 응급의료정보를 검색해 질병상담과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보건소 현관에 배너 설치, 언론을 통해 안내전단지 3000부 등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홍보 강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민선향 보건소장은 “명절 연휴기간 동안 보건공무원 비상근무를 실시해 비상진료체계유지 등 당직의료기관에 대해 현장방문 또는 전화 점검을 실시하여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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