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민주당-이광재, 차일천
자유한국당-강대덕, 방정기, 황경화

오는 4월15일 실시하는 홍천군의회의원 보궐선거(가선거구) 예비후보자 등록이 지난 2일 시작된 가운데 홍천에서는 3일 현재 5명의 예비후보자가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첫날인 2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광재 홍천문화재단 이사가 등록을 했으며, 자유한국당 황경화 전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방정기 전 강원도지사 비서실장이 등록했다.

홍천군의회 의원 보궐선거 더 민주당 예비후보

이어 3일 오후에는 자유한국당 강대덕 홍천문화원 이사가, 또 더불어민주당 차일천 홍천60년대생 선후배연합회장이 등록을 마쳐 총 5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따라서 현재 더불어민주당에는 이광재, 차일천 씨 등 2명이, 자유한국당에는 강대덕, 방정기, 황경화 씨가 등록을 마쳐 경선을 향한 레이스에 들어갔다.

현재, 홍천군의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자로 거론되는 후보들은 7명 정도 예상됨에 따라 각 당에서는 경선과정을 거쳐 최종후보자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홍천군의회 의원 보궐선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이런 가운데 지난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조재범(자유한국당 과학기술정보분과 부위원장)이 불출마를 선언하고 경쟁자로 출마했던 강대덕 홍천문화원 이사에 대해 지지를 표명해 주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선거사무소를 개소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본 선거에 앞서 경선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선거에 거론되는 출마예상자는 더불어민주당 3명, 자유한국당 3명, 무소속 1명 등 총 7명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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