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과 전시 통해, 지역주민 문화생활 활성화

[횡성=조형복 기자] 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횡성문화재단(이사장 허남진)이 ‘우리동네 문화공작소’를 운영한다.

지난 9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진행되는 문화공작소는 관내 카페 및 음식점 등 4개소에서 진행된다.

참여단체는 홀릭밴드, 횡성클래식기타 합주단 등 관내 6개 문화예술단체로 밴드공연, 클래식기타합주, 칸타빌레앙상블(클래식)등의 공연과 도자기, 수석, 회화 등의 전시회가 진행된다.

허남진 이사장은 “우리동네 문화공작소가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단체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경우 내년부터 사업을 확대, 추진해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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