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홍천 로타리 봉사활동 모습(사진=새홍천로타리)

강원 국제로타리 3730지구(총재 원종화)의 2019-2020 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이규성)은 찾아가는 읍•면 맞춤형 물품후원 나눔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어 관내 복지관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2일 오전에 전개된 나눔 봉사에는 지역사회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서석면사무소(면장 남궁명)를 회원 로타리안들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해 물품을 후원했다.

새홍천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서석면 복지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과 민•관 보장체계 강화에 협력하기로 하는 등 극세사 고급 이불,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그릇세트, 주방용품 등 농촌지역에 필요한 물품 등 각 10세트를 구성 총 50세트(1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특히, 농촌가구의 화재가 동절기와 봄철에 다소 발생됨에 따라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등을 특별히 준비하는 등 새홍천로타리클럽은 적재적소 지역상황에 맞는 맞춤형 물품으로 홍천군 10개 읍•면을 순회 후원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규성 회장은 “겨울을 보내고 새싹이 움트려는 새봄이지만 생활이 넉넉하지 않은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가구는 늘 어려움에 처해 있어 눈길이 간다”면서 “농촌복지보장체계가 지역 맞춤형으로 더욱 강화돼 이웃들이 좀 더 안전한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