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용문~홍천 철도 유치를 위한 총력전

허필홍 군수가 지역현한 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세종시를 방문했다(사진=홍천군)

홍천군 허필홍 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 7명이 19일 세종정부청사와 관계 정부 부처를 방문해 2021년 지역현안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허필홍 군수와 군 관계자는 세종정부청사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를 방문해 2021년 지역현안사업인 도시재생뉴딜사업, 행복주택건립, 남면 권역 국민체육센터건립,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개선사업 등 4개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312억 원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 오는 20일에는 대전에 위치한 철도시설관리공단을 방문해 홍천군의 최대현안 사업인 용문∼홍천 철도 유치를 적극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허필홍 군수는 지난 10월 29일 행정안전부를 방문, 행정안전부 심보균 차관과 면담을 가진 바 있다.

허필홍 군수는 “부처 예산요구서 작성 전에 지역현안사업의 추진 및 국비예산반영의 필요성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설득하여 홍천군 발전을 위한 국비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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