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해 정부 감염병 위기 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이를 대응하기 위한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역사회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도내 확진자가 발생하여 감염 환자 증가 등 확산 요인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횡성소방서는 ▲민원 관련 부서, 청사 출입구,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 등 감염 취약장소 손 소독제 및 마스크 비치 ▲소방안전교육·소방특별조사 등 외부활동 잠정중단 ▲현장대원 감염관리교육 및 이행 실태 점검 ▲감염관리실 관리 철저 및 관련 소모품 신속한 구입 ▲청사내부 및 출동 소방차량 수시소독 등을 하고 있다.

또한, 소방 동원령 1호 발령에 따라 대구지역의 코로나19 확진 환자와 의심환자를 지정 병원으로 이송 지원을 하는 등 안·밖으로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석철 서장은“정부 감염병 위기 경보가 최고단계인‘심각’단계로 격상된 만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하여 모두가 한 마음 한뜻이 되어야 한다”며 “횡성군민분들께서도 감염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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