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형준)는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연령이 낮아지고, 과의존의 문제를 호소하는 청소년과 가정이 많아지는 현실을 반영하여 예방·해소하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청소년 및 학교 담당자에게 프로그램 홍보 및 캠페인 진행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 수준별 개인상담 및 치유 서비스 제공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에 대한 예방 및 해소 집단상담 교육 ▲스마트폰 과몰입 예방 가족치유캠프 운영 등이다.

박형준 센터장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를 위한 방법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건강한 미디어 사용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정보문화 형성과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청소년센터는 2012년부터 꾸준히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서비스를 실시하였으며, 지난해 청소년 22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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