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촌면 이장협의회, 자체방역 및 환경정화활동 실시

▲ 화촌면 이장협의회 코로나19 예방 자체방역 및 환경정화활동(사진=홍천군)

화촌면 이장협의회는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 지난 5일에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화촌면 일대에서 자체방역을 실시했다.

화촌면 이장협의회는 차량소독기 1대, 등짐소독기 4대 등을 사용해 관내 공공기관,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주민왕래가 많은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소독했다.

강은수 이장협의회장은 “민간에서도 자체적으로 방역을 도와 감염병이 청정 홍천군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고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방역활동에 나서겠다”며 "앞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매주 2회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화촌면이장협의회는 방역을 마친 후, 구성포리 신내사거리로 자리를 옮겨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44번 국도와 56호 국도가 교차하는 국도나들목 주변의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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