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박명서 후보와 격돌..치열한 선거전 예상

4·15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횡성군수 재·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장신상 후보가 이관형 후보를 제치고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을 확정받았다.

9일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밤 9시께 중앙당에서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실시된 국회의원 지역구 및 기초단체장 재·보궐 선거 경선 결과를 발표, 장신상 후보가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횡성군수 자리를 놓고 더불어 민주당 장신상 후보와 지난 2일 경선을 통해 공천을 받은 미래통합당 박명서 후보와 격돌할 것으로 전망돼 본선에서 치열한 맞대결 선거전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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