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페라 가수와 함께하는 제59회 홍천아카데미가 오는 22일 오후4시 홍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가페라는 가요와 오페라의 합성어로, 성악을 전공한 이한이 가요를 부르게 되면서 새로 만든 장르다.

21세기 세계화·정보화의 발전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행정역량을 강화하고자 ‘홍천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는 홍천군은 ‘인생의 리듬을 찾아라’ 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최초의 가페라 가수이며 동아방송예술대학 외래교수인 이한 강사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그가 성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성악을 공부하면서 어려웠던 점 등을 노래와 함께 들려주며, 인생의 리듬을 찾는 방법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해 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와 음악이 어우러진 힐링 감성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눈물, 웃음, 감동이 있는 이번 아카데미에 군민과 직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교양강좌를 진행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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