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지난 18일 전국 소방관서에 `회재위험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특별경계근무 및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19일과 20일 사이 전국에 태풍급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 된 상황으로 발효 즉시 횡성소방서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가용 소방력 출동태세 강화 ▲출동장비 점검 등 가용장비 100%가동상태 유지 ▲직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안전점검관 지정 운영 등을 논의했다.

또한, 화재 위험이 높은 중점관리대상 뿐 아니라 비상상황에 지원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에 재난 안내 문자를 송부하는 등 군민의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