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조형복 기자] 환경 개선과 영농폐비닐의 재활용 촉진을 위한 횡성군 관내 영농폐비닐 집중 수거가 실시된다.

이번 하반기 영농폐비닐 집중 수거기간은 1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3주간이며, 수거대상품목은 영농폐비닐(흑,백)이다.

집중 수거기간 동안 농가 주민들이 영농폐비닐을 배출해 각 마을별 폐비닐공동 집하장에 분리적재하면 한국 환경공단의 위탁수거업체에서 수거해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집중 수거기간 동안에는 휴일에도 수거지원을 해 결빙기 이전에 영농폐비닐을 모두 수거할 계획이다.

박용선 청정환경사업소장은“영농폐비닐 집중 수거 운영에 따른 농가들의 협조를적극 당부 드리며, 이번 영농폐비닐 집중 수거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정 횡성의 이미지 구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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