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유상범 58.8%, 홍병천 41.2%

4.15총선 미래통합당 홍천·횡성·영월·평창선거구에 유상범 변호사(전 창원지검 검사장)가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이 확정됐다.

20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유상범, 홍병천 후보와 진행된 경선에서 유상범 후보가 승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여론조사는 일반국민 여론조사 100%를 적용, 유상범 변호사가 과반이 넘는 58.8%의 지지율을 기록해 홍병천 전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41.2%)을 제치고 총선행을 확정했다.

유상범 후보가  미래통합당 후보로 확정되면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원경환 전 강원지방경찰청장과 무소속으로 출마한 조일현 후보와 3파전으로 총선을 치르게 됐다.

한편, 유상범 후보는 배우 유오성의 친형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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