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횡성군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26일 횡성군청 부군수실에서 면마스크 4천개를 기탁했다.

이번 마스크 제작은 ‘안심 마스크’ 라는 주제로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평균 25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활동했으며 제작된 면마스크 4천개는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마스크 제작 현장은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출입시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외곽지역에 위치한 개인은 재택활동으로 마스크를 제작해 ‘사회적 거리두기’ 활동도 실시했다.

한재수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제작된 마스크가 횡성관내 취약 및 저소득층과 대중교통 종사자,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안전하게 생활하는 것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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