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시가지 방역 및 물청소

▲ 오후 5시면 서석면의용소방대의 물청소가 시작된다(사진=홍천군)

서석면 의용소방대와 119 안전센터 및 서석면사무소 직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6일 오전 서석면 재래시장 상가 및 시가지 일대 방역 소독 및 물청소가 실시됐다.

서석면에 의하면 ‘코로나19’의 확산이 심각단계로 격상된 2월부터, 서석의용소방대 방역단은 4명, 6개조로 편성해 어김없이 매일 오후 5시면 소독장비를 갖추고 나타나, 다중이용시설인 공공시설과 상가 등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단은 다중이용시설뿐 아니라, 주민들의 요청이 있는 곳은 어디든 달려가 적극적으로 방역소독을 해 지역주민으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서석의용소방대 대원들은 24일에 인근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키겠다는 한마음으로 “코로나19의 확산으로부터 ‘청정지역 홍천’을 꼭 지켜나갈 것이다”며 한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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