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노승락 전 군수, 평창 심재국 전 군수
횡성 김명기 전 농협 본부장, 조태진 전 군수

유상범 후보와 각 지역의 선대본부장

미래통합당 유상범(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 이하 홍·횡·영·평)후보가 30일 선거대책본부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유상범 후보는 4개 군 복합선거구인 만큼 이날 각 지역별 선거대책본부를 꾸리고 ▲홍천지역에는 공직 출신인 노승락 전 홍천군수 ▲횡성지역은 농업 전문가인 김명기 전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평창에는 평창군의회 의장, 평창군번영회장을 거친 심재국 전 평창군수를 선거대책 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여기에 민선 1기, 2기, 3기 3선을 역임한 조태진 전 횡성군수도 선거대책본부에 합류했다.

유상범 후보는 “각 지역별 유능한 분들을 선대 본부장으로 모실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선배님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홍천·횡성·영월·평창 이 지속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각 분야별 정책위원회가 구성이 되고 있다”며 “각 지역 현안 뿐만 아니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그리고 청년과 중장년층이 희망을 갖고 지역에 살아갈 수 있는 정책들을 소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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