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원 기자] 홍천 관내 초등학생들의 애향심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 관계자와 참여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내 고장 바로알기 학교’가 오는 22일 마무리된다.

홍천군이 강원도홍천교육지원청과 함께 ‘내 고장 바로알기 학교’는 우리 고장의 분야별 학습 및 현장체험을 통해 내가 살고 있는 고장인 홍천에 대해 관심과 알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지역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

내 고장 바로알기 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사진=홍천군)

올해는 지난 4월 5일 명덕초등학교의 지방자치(홍천군의회와 홍천군법원)체험을 시작해서 오는 22일 홍천초등학교 자연환경(친환경에너지타운)체험을 마지막으로, 총 26회 608명 학생들의 참여로 일정을 마치게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행복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해 더욱 다양한 구성과 내용으로 미래인재 육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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