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읍 민원창구 투명가림막 설치

횡성읍행정복지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군민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운영한다.

일평균 150여명의 민원인이 방문하는 민원창구에 투명가림막을 설치함으로써, 민원서비스 제공에 편의성은 유지하며 민원인과 공무원의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해 비말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

횡성읍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 투명가림막 설치는 주민의 안전과 민원서비스 제공과정에서의 심리적 불안감 해소, 민원인과 직원간의 혹시 모를 감염을 통해 방역과 재난대응의 주체인 행정기관의 업무가 마비되어 행정공백이 발생할 가능성까지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영국 횡성읍장은 “코로나 19를 막기 위해 횡성읍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사태의 장기화가 예상되는 만큼 주민의 안전과 공백 없는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어려운 상황에서도 정부와 군의 방침에 적극 협조하며 방역의 주체로써 함께 노력하시는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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