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후계자협회홍천군지회, 땔감 8톤 전달

장작을 나르고있는 회원들(사진=홍천군)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홍천군지회(회장 박재설)가 21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장작 8톤(1백만원 상당)을 홍천군에 전달했다.

이날 기증된 장작은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홍천군지회 회원들이 1가구에 4톤씩 2가구에 직접 배달까지 완료했다.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홍천군지회는 지난 8월 31일 홍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허필홍, 민간위원장 송우식)와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허필홍 군수는 “올해는 예년보다 훨씬 추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각계각층에서 이뤄지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해 주신 사랑의 땔감 나무처럼 나눔 문화가 홍천군 곳곳에 뜨겁게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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