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 숙원 사업 풀어 나가겠다” 새롭게 다짐

차량에서 인사를 하고있는 유상범 당선인

유상범 미래통합당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 국회의원 당선인이 17일 궂은 날씨 속에 영월군과 평창군을 찾아 ‘당선 인사’를 이어 갔다. 먼저 유 당선자는 지난 16일 홍천군과 횡성군을 찾아 당선 인사를 한 바 있다.

이날 유 당선인은 “홍천과 횡성, 영월과 평창에서 모두 승리한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강조하며 “지지해 주신 모든 지역주민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선거기간 동안 지역주민들이 한 목소리로 전한 지역에 산적한 현안과 숙원 사업들에 대해 21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하나씩 풀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항상 대안을 갖고 지역주민들과 약속을 지켜 나가겠다”며 “소통과 화합으로 잘 사는 홍천·횡성·영월·평창을 만들고 균형 있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덧 붙였다.

한편, 유상범 당선인은 지난 15일 제21대 총선에서 총 득표율 48.59%로 당선됐으며 홍천·횡성·영월·평창군에서 모두 승리했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