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보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발표를 하고있는 농기센터관계자(사진=횡성농기센터)

[횡성=조형복 기자]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상훈)가 22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신기술보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신기술보급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업분야 R&D 연구성과와 정책사업의 현장 확산을 가속화 하고, 지자체별 사업추진의 적극성과 성과관리를 위해 추진하는 대회다.

농업기술센터는‘벼 대체 하계·동계 사료작물 일괄재배시스템 구축시범사업’을 통해 노지 자동관수시설로 고온·가뭄기 극복과 사료용 옥수수 2기작 재배 기술로 300평당 수확량이 기존 3톤에서 8.5톤으로 250%이상 증대되어 기존 자급 조사료의 생산량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키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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