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이사장 허필홍)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지역스타기업육성사업과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에 관내기업인 ㈜세준에프앤비와 함께 선정됐다.

지역스타기업육성사업(과제명: 칡을 활용한 건강기능성 식품원료 개발)은 연구소와 ㈜세준에프앤비가 공동 연구개발 중인 칡 추출물을 이용해 여성갱년기 증상 개선 건강기능성 식품원료 개발을 목표로 1년간 지방비 1억9000만 원을 지원받아 수행할 예정이다.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과제명: 클로스터 전분을 활용한 떡 소재 HMR 제품 개발)은 연구소, ㈜세준에프앤비와 한림대학교가 공동참여로 기능성 전분을 이용해 떡 간편식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2년간 지방비 3억8000만 원을 지원받아 수행할 예정이다.

정봉환 연구소장은 “이번에 선정된 두 개의 사업 모두 홍천군 관내 기업인 ㈜세준에프앤비와 그간 공동으로 준비해 온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역의 기업과 더불어 지역의 농·특산물 등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소재 개발 및 고부가가치 식품개발을 지속적으로 노력해 성장 동력산업의 견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